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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편한 세상
요즘 가로수 이팝나무!?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 새벽에 이슬비가 내렸던 거 같은데
낮에 밖에 나오니 바람도 쌀쌀하게 불고 춥더라고요 ㅠㅠ
근데 해는 쨍쨍해서 뜨겁고..
아직까지도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오늘 걷다가 문득 생각이 들었는데
예전에는 가로수로 은행나무가 대부분이었던 같은데
요즘은 하얀 꽃이 피는 가로수가 많더라고요!!
신기하게 생겨서 무슨나무인가 검색을 해봤더니
이팝나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남부 지방을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낙엽성 교목으로, 물푸레나무과에 속한다.
이팝나무의 학명은 치오난투스 레투사(Chionanthus retusa)인데, 이는 하얀 눈꽃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늦은 봄 이팝나무 꽃송이가 온 나무를 덮을 정도로 피었을 때,
이를 멀리서 바라보면 꽃송이가 사발에 소복이 얹힌 흰쌀밥처럼 보여 '이밥나무'라고 했으며,
이밥이 이팝으로 변했다고 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이팝나무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이름을 참 잘 지은 거 같아요 ㅎㅎ
제가 찍은 사진은 꽃이 좀 덜 피었는데
진짜 많이 꽃이 핀 나무는 정말 하~~~ 얗게 초록잎이
잘 안보일정도 이더라구요 ㅎㅎ
벚꽃 지고 이팝나무 꽃나무 사이로 산책도
괜찮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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