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편한 세상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족.보세트를 시켜 먹었습니다! 몇 번 시켜 먹던 곳은 보쌈 세트가 없길래 10분 동안 고르고 골라 '일품 바로 족보'라는 가게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한 집 배달이라 그런지 30분 만에 도착했어요! 점심을 맛있게 많이 먹었음에도... 너무 배가 고파 허겁지겁 세팅을 마치고 항공샷으로 찰칵!! 지금 보니 정리가 하나도 안되어있네요...ㅠㅠ 달달한 소스와 매콤한 소스 새우젓 번갈아 가며 찍어 먹었어요 ㅎㅎ 쫄면도 괜찮고 매콤 어묵국도 같이 오더라고요~ 사실 배달 처음 와서 세팅할 때 가족들 모두 특대 사이즈치곤 넘 적다... 라고 말했는데 먹다 보니 배불러서 좀 남겼어요..^^;; 다음에 또 시켜 먹을 만한 거 같아요~ 여러분들 저녁으로 족보세트 추천해요 ^^

오늘은 간단하게 설렁탕집 추천해 드려요!! 엄마와 모다아울렛에서 쇼핑 후 배가 넘~ 고파서 뭐 먹을까.. 하다가 날은 덥지만 설렁탕이 생각나더라고요!! 근처 설렁탕집 찾다가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방문을 했습니다~ 주차장도 되어있고 건물도 새 건물 같아요 깔끔~ 내부사진은 못 찍었는데 널찍하고 키오스크로 주문을 합니다!! 설렁탕 11,000원! 요즘 한 끼에 만원 넘는 게 기본인가 봐요...😭 지갑은 가볍지만 배는 든든하게 채웠습니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후루룩 냠냠 저는 저 겉절이가 진짜 맛나더라고요!! 리필에서 많~이 먹고 남기지도 않았어요 ㅎㅎ 다음에는 갈비탕 먹으러 오기로 했어요 ㅎㅎ

오늘 점심을 든든하게 먹어서 저녁을 조금 먹었더니 밤에 조금 허전한 느낌에 부엌을 기웃거리다가 냄비에 고구마를 구워 먹기로 했습니다! 저는 고구마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학생 때 겨울방학이 되면 고구마+김치+우유 이 세 개로 하루 식사를 하곤 했어요 다이어트(?) 식단처럼 먹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그때는 깡 말랐었어요 ㅎㅎ (지금은 아니란 소리...-_-;;) 그 맛있는 군고구마를 오늘 저녁에 먹기 위해 구멍 뚫린 냄비에 고구마를 구웠습니다. 처음에 엄마가 이 냄비를 사 오셨을 때 구멍 뚫린 냄비를 어디다 쓰나 했는데 저희 집은 군고구마용으로 자주 쓰고 있어요 ㅎㅎ 잘 안 보이지만 여러 개의 구멍이 있어서 이 구멍에서 나오는 불길로 고구마를 맛있게 구워준답니다 꿀고구마답게 껍질에 꿀이 살짝! 껍질을 벗겨보니 ..

오랜만에 부모님과 삼겹살 외식!! 무한리필집으로 고고!! 다른 고기들도 맛있지만 나는 돼지고기를 더 선호한다😆 엄마가 친구들이랑 한 번 드시고 가족들과 한 번 와야겠다고 생각하신 석남동에 위치한 *그릴드삼겹*에 방문하기로!! 주차는 길가에 해야 하는 것 같아 운동삼아 걸어서 갔다 공원도 들려서 이것저것 보면서 천천히 걸어가다 보니 집에서 식당까지 30분 걸린 듯 생각보다 멀어서 너무 힘들었다.. 중간에 택시 탈 뻔🥲 드뎌 도착! 미처 외관 사진을 찍지 못하여 거리뷰 사진으로 대체... 들어서자마자 셀프바 위치를 확인하고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곳에 착석 넘 가까우면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게 불편해서리... 암튼! 나름 명당에 착석하자마자 주문~ 주문을 하고 셀프바에서 이것저것 더 가져오니 오래 기다리지..